금융위원회가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은행과 상호금융업 권에서는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 대상으로 긴급 생활자금을 지원합니다.
또, 산불 피해 가계에 기존 대출의 만기연장과 상환유예, 분할상환 등도 지원됩니다. 전 카드사는 최대 6개월의 상환유예와 피해 발생 후 신규대출 금리를 최대 30% 할인하고,
보험사들은 산불 피해 고객의 보험료 납입의무를 최장 6개월 유예와 보험계약 대출 신청시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이와 함께 산불피해 긴급 금융대응반을 구성하고,
피해상황 파악과 금융지원 대응을 총괄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외 좀더 자세한 보상 방법은 아래내용에서 확인가능합니다.
✅ 1. 긴급 주거 지원
임시 조립주택 제공: 주택이 전소된 분들에게 임시로 머물 수 있는 조립주택(약 7평 규모)을 제공합니다
주택 복구자금 융자: 주택 복구 시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어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공공임대주택 입주 지원: 당장 거처가 필요한 분들에게는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지원합니다.
✅ 2. 생활 안정 지원
건강보험료 경감: 특별재난지역 주민의 건강보험료를 일정 기간 줄여줍니다
국민연금 납부 유예: 재정적 어려움이 있을 때 국민연금 납부를 일정 기간 유예할 수 있습니다.
의료비 지원: 병원이나 약국을 이용할 때 본인 부담금을 경감하거나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 3. 농·임업인 지원
농작물 종자 무료 공급: 벼, 감자 등 필요한 농작물의 종자를 무료로 지원합니다
농기계 무료 수리: 피해를 입은 농기계를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습니다.
✅ 4. 중소 자영업자 지원
정책자금 융자: 사업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저금리로 융자를 제공합니다.
대출 보증 지원: 대출 시 필요한 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5. 세제 및 금융 지원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취득세나 지방소득세의 납부 기한을 연장받을 수 있습니다.
공과금 감면: 일정 기간 전기, 수도, 가스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 6. 국민성금 지급
국민들이 함께 모은 성금은 피해 정도에 따라 지급됩니다.
자가 전파: 최대 5,200만 원
자가 반파: 최대 3,100만 원
부분 소실: 최대 1,150만 원
세입자: 최대 2,500만 원
💡 지원금 신청 방법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하기
피해 상황 신고 및 지원 신청서 작성하기
주민등록등본, 피해 사진 등 증빙 서류 제출하기
담당 공무원의 현장 확인 받기
심사 후 지원금 지급 받기
🔔 주의사항 및 팁!
신청 기한을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피해 상황은 사진으로 꼼꼼히 기록해두길 바랍니다.
지원 정책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최신 정보를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신청 과정이 복잡하다면 주민센터나 법률구조공단의 도움을 받으시면 좋습니다.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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