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부모 필수정보! 돌봄기관 신청부터 이용까지 팁

한눈에 보는 2025 아동 돌봄 정책 요약

•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 아동 방과 후 돌봄
• 다함께돌봄센터: 초등 돌봄, 방학 종일 운영
• 학교돌봄터: 학교 내 돌봄 공간 운영
• 아이돌봄서비스: 가정방문 돌보미 서비스, 정부지원 최대 960시간
• 신청: 정부24, 복지로, 아이돌봄 누리집

2025 아동 돌봄 정책 총정리 | 신청 방법부터 혜택까지 완벽 안내

아동 돌봄 정책은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등 돌봄이 꼭 필요한 아동을 위해 정부가 시행하는 공공 복지 정책입니다. 2025년에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제도가 시행됩니다.

목차

• 1. 지역아동센터
• 2. 다함께돌봄센터
• 3. 학교돌봄터
• 4. 아이돌봄서비스
• 5. 돌봄서비스 비교표
• 6. 2025년 정책 방향
• 7. 자주 묻는 질문(FAQ)
• 8. 신청 방법 및 링크

▪️지역아동센터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급식, 학습, 상담, 문화체험까지 제공하는 통합형 복지 시설입니다.

• 대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층 가정 아동
• 운영: 전국 약 4,200개소 운영
• 운영시간: 학기 중 13:00~20:00 / 방학 중 12:00~17:00
• 서비스: 급식 지원, 학습지도, 특기적성, 심리상담
• 신청: 주민센터 또는 지역아동센터 직접 방문

▪️다함께돌봄센터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방학 중 종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자체 주도 센터입니다.

• 대상: 맞벌이·저소득 가정의 만 6~12세 아동
• 운영시간: 평일 13:00~20:00 / 방학 09:00~18:00
• 서비스: 생활지도, 독서활동, 체험학습, 간식 제공
• 비용: 대부분 무료 또는 저비용
• 신청: 다함께돌봄 홈페이지 또는 지자체 복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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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돌봄터

학교돌봄터는 초등학교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지역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업으로 운영하는 공공 돌봄 공간입니다.

• 대상: 초등학생 누구나
• 운영시간: 학기 중 14:00~20:00 / 방학 중 09:00~18:00
• 특징: 학교 안에서 운영되어 안전성이 높음
• 지원: 학습 및 놀이활동, 저녁 간식 제공
• 신청: 해당 학교 또는 복지로, 정부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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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서비스

아이돌봄서비스는 정부 인증 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아동을 돌보는 맞춤형 돌봄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 대상: 생후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
• 서비스 유형: 종일제, 시간제, 질병감염 아동 돌봄
• 지원: 연 960시간까지 정부 보조, 소득에 따라 차등 지원
• 신청: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 또는 시·군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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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서비스 비교표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 아동	13:00~20:00	주민센터 / 센터 직접 방문
다함께돌봄센터	6~12세 초등학생	13:00~20:00 / 09:00~18:00(방학)	홈페이지 또는 지자체
학교돌봄터	초등학생	14:00~20:00 / 09:00~18:00(방학)	해당 학교, 정부24
아이돌봄서비스	3개월~12세	가정 내 맞춤형	아이돌봄서비스 누리집

    

▪️2025년 아동 돌봄 정책의 방향

보건복지부는 다음과 같은 목표로 2025년 돌봄 정책을 확대·개편합니다:

• ① 돌봄 접근성 확대: 읍·면·동 단위로 돌봄망 구축
• ② 사각지대 해소: 한부모, 장애아, 조손가정 전용 서비스 신설
• ③ 긴급 돌봄 확대: 야간·휴일·위기 상황 지원 체계 구축
• ④ 서비스 통합: 지역아동센터, 학교돌봄터 간 연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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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Q1. 돌봄 서비스는 모두 무료인가요?
▶ 대부분 무료지만, 일부는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Q2. 맞벌이 부부도 신청 가능한가요?
▶ 네, 맞벌이 가정은 우선 지원 대상으로 포함됩니다.

Q3. 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나요?
▶ 일부 병행 가능하지만 중복 지원은 제한될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Q4. 조손가정·한부모 가정은 어떻게 우선지원 받나요?
▶ 관련 증빙서류 제출 시 우선 배정됩니다.

신청 방법 및 공식 사이트

• 정부24 통합 신청: https://www.gov.kr
• 아이돌봄서비스 포털: https://idolbom.go.kr
• 복지로 돌봄 페이지: https://www.bokjir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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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례 + 인터뷰

[사례 ①] "아이 혼자 두는 게 늘 불안했는데…" 맞벌이 부부 A씨 인터뷰

서울 강북구 A씨(여, 39세)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엄마입니다. 직장 퇴근 시간이 늦어 아이의 방과 후 시간이 늘 걱정이었죠.

“처음엔 사교육으로 채우려 했지만, 아이가 힘들어 하더라고요. 그러다 다함께돌봄센터를 알게 되어 신청했는데, 지금은 저보다 더 잘 지내요. 센터에서는 숙제 지도부터 독서, 놀이활동, 간식까지 제공되니까 너무 든든하죠.”

2024년 말 기준 서울시만 해도 다함께돌봄센터는 230여 개소가 운영 중이며, 2025년엔 300개소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사례 ②] “아이돌봄 덕분에 야간 근무도 걱정 없어요” 한부모 가정 B씨

경기도 안양시 B씨(남, 42세)는 초등 3학년 자녀와 함께 사는 한부모 가장입니다. 야간택배 일을 병행하고 있는 그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정부 지원으로 월 40시간 정도 돌봄을 받고 있는데, 방문 선생님이 아이와 놀이도 해주고 밥도 챙겨줘요. 정부 보조 덕분에 비용 부담도 적고, 무엇보다 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돼 보여요.”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는 13만 가구를 돌파했으며, 2025년에는 15만 명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돌봄 정책은 단순한 복지가 아닌 '아이의 권리'를 지키는 기반입니다. 지금 필요한 혜택을 놓치지 마시고, 빠르게 신청하시길 바랍니다.